이명박 당선됐는데 '대운하수혜주'는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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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대 대통령으로 이명박씨가 당선된 가운데, 주식시장에서는 일명 '대운하 수혜주'로 불리던 종목들이 줄줄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대통령 선거일 바로 전인 지난 18일 상한가까지 치솟으며 초강세를 보였던 이들 종목은 당선이 확정되자 급락세가 돌아섰다.
20일 오전 9시 7분 현재 삼호개발은 전 거래일보다 14.51% 떨어진 1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이미 가격제한폭까지 빠져 1만3800원을 찍기도 했다.
코스닥시장의 이화공영도 9.20% 떨어진 2만6750원에 거래되고 있고 동신건설과 특수건설 등 대운하 수혜주로 주목받던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대통령 선거일 바로 전인 지난 18일 상한가까지 치솟으며 초강세를 보였던 이들 종목은 당선이 확정되자 급락세가 돌아섰다.
20일 오전 9시 7분 현재 삼호개발은 전 거래일보다 14.51% 떨어진 1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이미 가격제한폭까지 빠져 1만3800원을 찍기도 했다.
코스닥시장의 이화공영도 9.20% 떨어진 2만6750원에 거래되고 있고 동신건설과 특수건설 등 대운하 수혜주로 주목받던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