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株, 상장 첫날 희비 엇갈려..서원인텍↑ 미성포리테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된 서원인텍과 미성포리테크의 주가가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
20일 서원인텍은 공모가(6000원)보다 8% 낮은 5500원에 시초가가 형성된 이후 9시 12분 현재 시초가 대비 300원(5.45%) 오른 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미성포리테크는 공모가 6300원보다 낮은 5900원에 시초가가 결정돼 가격제한폭(14.92%)까지 하락한 5020원을 기록하고 있다.
서원인텍과 미성포리테크는 휴대폰용 키패드가 주력 상품인 업체들이다. 서원인텍은 삼성전자에서, 미성포리테크는 LG전자 내에서 이 부문 점유율 1위를 점하고 있다.
서원인텍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난해 대비 각각 35.6%와 37.8% 감소한 1003억원과 6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총 발행주식수는 930만주로, 이 가운데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643만여주(69.2%)를 보유하고 있다. 상장직후 유통가능주식수는 217만주(23.3%) 가량이다.
미성포리테크는 올해 매출액 670억원, 영업이익 95억원을 올려 지난해보다 각각 6.7%와 30.1%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총 발행주식수는 800만주로, 상장 직후 248만주(31%) 가량이 유통 가능한 주식이다.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은 468만주(58.5%) 가량을 보유하고 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20일 서원인텍은 공모가(6000원)보다 8% 낮은 5500원에 시초가가 형성된 이후 9시 12분 현재 시초가 대비 300원(5.45%) 오른 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미성포리테크는 공모가 6300원보다 낮은 5900원에 시초가가 결정돼 가격제한폭(14.92%)까지 하락한 5020원을 기록하고 있다.
서원인텍과 미성포리테크는 휴대폰용 키패드가 주력 상품인 업체들이다. 서원인텍은 삼성전자에서, 미성포리테크는 LG전자 내에서 이 부문 점유율 1위를 점하고 있다.
서원인텍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난해 대비 각각 35.6%와 37.8% 감소한 1003억원과 6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총 발행주식수는 930만주로, 이 가운데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643만여주(69.2%)를 보유하고 있다. 상장직후 유통가능주식수는 217만주(23.3%) 가량이다.
미성포리테크는 올해 매출액 670억원, 영업이익 95억원을 올려 지난해보다 각각 6.7%와 30.1%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총 발행주식수는 800만주로, 상장 직후 248만주(31%) 가량이 유통 가능한 주식이다.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은 468만주(58.5%) 가량을 보유하고 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