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채경-서도영 본격 러브라인 가동 "Shall we d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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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말리는 결혼’의 ‘완소 미호’ 박채경이 서도영과 로맨틱한 왈츠를 선보인다.
KBS 2TV ‘못말리는 결혼’에서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구미호 역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박채경이 극중 짝사랑 상대인 왕기백(서도영)과 왈츠를 추는 장면을 촬영한 것.
거리의 가로등 밑에서 촬영해 더욱 로맨틱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이번 장면에서 기백을 혼자 좋아하며 속앓이를 해오던 미호가 기백에게 춤을 배우며 숨겨왔던 마음을 표현하게 된다.
특히 박채경은 얼마 전 발목부상을 입고 깁스를 해야하는 상황에서도 정상적인 촬영을 못할까 우려해 깁스를 거부한체 부상투혼을 보인바 있다.
박채경은 발목부상이 아직 완쾌가 되지 않은 상태인데도 물리치료를 받아가며 촬영에 임하고 있으며 이번 추위 속 춤추는 장면을 통해 스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이교욱 감독은 “왈츠 장면 촬영을 위해 깁스도 하지 않은 채 고통을 견디며 촬영을 해 놀랍고 대견했다”며, “신인이지만 강단있는 배우”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채경은 “정말 미호가 된 기분이 들어 너무 설레었다”며, “추위 때문에 힘들었지만 열심히 촬영했다.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실제로 학창 시절 무용을 오랫동안 배운 것으로 알려진 박채경은 “미호는 춤을 못 추는 역할이라 아쉬웠다. 기회가 된다면 제대로 춤을 추는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한 관계자는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았다. 시청자도 함께 설렐만한 아름다운 장면이 될 것”이라며, “이어 미호와 기백의 본격적인 러브모드가 가동될 예정이니 기대해도 좋다”고 귀띔했다.
그 동안 여러가지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만들며 러브라인을 형성해 온 구미호-왕기백 커플에 대해 시청자들은 열렬한 지지를 보내며 “너무 사랑스러운 커플이다”라며 입을 모으고 있다.
‘못말리는 결혼’은 회를 거듭할수록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호연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여주인공 ‘구미호’역으로 깜찍 발랄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박채경은 2008년 가장 주목할 신인으로 떠오르며 팬들의 집중 관심을 받고 있다.
인기를 반영하듯 박채경의 헤어스타일과 극중 패션은 네티즌 사이에서 '완소 아이템'으로 사랑받고 있다.
‘안구정화 커플’ 박채경과 서도영의 로맨틱 왈츠는 20일 오후 6시 50분 방송된다.
이번 왈츠씬 이후 미호가 드디어 기백에게 마음을 고백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KBS 2TV ‘못말리는 결혼’에서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구미호 역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박채경이 극중 짝사랑 상대인 왕기백(서도영)과 왈츠를 추는 장면을 촬영한 것.
거리의 가로등 밑에서 촬영해 더욱 로맨틱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이번 장면에서 기백을 혼자 좋아하며 속앓이를 해오던 미호가 기백에게 춤을 배우며 숨겨왔던 마음을 표현하게 된다.
특히 박채경은 얼마 전 발목부상을 입고 깁스를 해야하는 상황에서도 정상적인 촬영을 못할까 우려해 깁스를 거부한체 부상투혼을 보인바 있다.
박채경은 발목부상이 아직 완쾌가 되지 않은 상태인데도 물리치료를 받아가며 촬영에 임하고 있으며 이번 추위 속 춤추는 장면을 통해 스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이교욱 감독은 “왈츠 장면 촬영을 위해 깁스도 하지 않은 채 고통을 견디며 촬영을 해 놀랍고 대견했다”며, “신인이지만 강단있는 배우”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채경은 “정말 미호가 된 기분이 들어 너무 설레었다”며, “추위 때문에 힘들었지만 열심히 촬영했다.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실제로 학창 시절 무용을 오랫동안 배운 것으로 알려진 박채경은 “미호는 춤을 못 추는 역할이라 아쉬웠다. 기회가 된다면 제대로 춤을 추는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한 관계자는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았다. 시청자도 함께 설렐만한 아름다운 장면이 될 것”이라며, “이어 미호와 기백의 본격적인 러브모드가 가동될 예정이니 기대해도 좋다”고 귀띔했다.
그 동안 여러가지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만들며 러브라인을 형성해 온 구미호-왕기백 커플에 대해 시청자들은 열렬한 지지를 보내며 “너무 사랑스러운 커플이다”라며 입을 모으고 있다.
‘못말리는 결혼’은 회를 거듭할수록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호연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여주인공 ‘구미호’역으로 깜찍 발랄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박채경은 2008년 가장 주목할 신인으로 떠오르며 팬들의 집중 관심을 받고 있다.
인기를 반영하듯 박채경의 헤어스타일과 극중 패션은 네티즌 사이에서 '완소 아이템'으로 사랑받고 있다.
‘안구정화 커플’ 박채경과 서도영의 로맨틱 왈츠는 20일 오후 6시 50분 방송된다.
이번 왈츠씬 이후 미호가 드디어 기백에게 마음을 고백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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