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최고의 섹시스타로 떠오른 서영이 ‘큐티 산타’로 깜짝 변신해 화제다.

오는 1월 2일(수)부터 매주 수요일 밤 12시 방송 될 예정인 온미디어 계열(대표 김성수) 수퍼액션 <서영의 SPY>의 예고편 촬영장에서 초미니 ‘산타’ 복장에, 귀여운 포즈를 선보이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 것.

<서영의 SPY>는 ‘서영’의 도움을 받아 평범했던 남자 주인공이 일과 사랑을 비롯한 모든 방면에서 완벽해지는 과정을 담은 8부작 ‘TIP 드라마’. 극중 서영은, 남자 주인공이 평소에 고민하는 모든 것들을, 때론 귀엽게, 때론 섹시하게 코치해주는 ‘TIP 걸’로 활약한다.

지난 10일 분당 온미디어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날 촬영은,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산타’ 복장을 입고 진행됐다. 어깨가 드러나는 초미니 ‘산타’ 복장과 털모자를 쓴 서영은, 섹시함과 귀여운 매력을 동시에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에 쉽게 볼 수 없었던 귀엽고 사랑스러운 표정과, 산타 복장 차림 속에서도 드러나는 ‘S라인’ 몸매로 시선을 사로 잡은 것.

제작진들은, “딱히 포즈를 주문하지 않아도 알아서 척척 포즈를 잡아줘 순조롭게 촬영할 수 있었다”며, “연이은 드라마 밤샘 촬영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았는데도, 오히려 밝은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즐겁게 해주는 서영 씨의 모습에 스텝들 모두 반했다”며 뒷이야기를 들려줬다.

촬영을 마친 서영은, “산타 복장을 하니 절로 기분이 행복해졌다”며,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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