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은박지가 거래소의 투자유의 경고에 하한가로 추락했다.

20일 오전 10시 1분 현재 대한은박지는 전일대비 14.46%(60원) 하락한 355원을 기록하며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지난 18일 장 마감 후 증권선물거래소는 “대한은박지의 최근 사업연도말 대비 자본잠식률이 50%를 넘어 오는 28일까지 이를 해소했다는 자료를 제출하지 못하는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며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