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자산운용은 20일 'CJ 뉴 트렌드 리더 주식형 펀드'를 신규 출시한다고 밝혔다.

'CJ 뉴 트렌드 리더 주식형 펀드'는 국내증시의 중장기적인 상승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뉴 트렌드'에 해당하는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CJ자산운용이 '뉴 트렌드'로 ▲신흥시장의 성장과 물류흐름의 변화 ▲거대 소비시장의 등장 ▲인프라 투자 ▲신재생에너지의 본격 도래 ▲지주회사를 통한 투명성 확대 등을 꼽았다.

주식운용본부장 김기봉 상무는 "과거와 달리 국내증시가 성숙되고 선진화됨에 따라 시장 주도종목이 차지하는 비중은 더욱 커지고 있으며, 다른 종목간의 수익률 격차는 심화되고 있다"며 "변화의 큰 흐름(뉴 트렌드)에 부합되는 종목이 바로 최근의 시장 주도종목이라는 점에서 앞으로 뉴 트랜드를 정확히 포착해 투자하는 것이 키포인트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1일부터 CJ투자증권을 통해서 판매된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