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중나모, 삼성重과 중간 강재기지 물류계약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세중나모여행은 20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와 마산항 5부두 배후부지 3만3000㎡(1만평)에 강재 적치 선별장 조성과 강재의 하역 및 선적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삼성중공업 조선용 강재를 보관하고 운송하는데 관련된 사업으로, 연간 50만톤 이상의 운송이 예정돼 있다.
세중나모여행은 계약기간동안 관련 매출이 해마다 최소 100억원에 달하며 영업이익률도 20% 이상 기대되는 고성장 산업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물류사업부문의 매출이 안정적으로 늘어나고 사업확대 기반을 구축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1982년 설립초부터 물류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는 세중나모여행은 현재 육상운송 부문에서 주로 삼성 및 CJ 등을 상대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거제조선단지내 삼성중공업 및 두산엔진 등과의 해상물류 부문에서 강점을 나타내고 있다.
세중나모여행의 2006년 육상운송 매출은 274억원이었다.
세중나모여행 관계자는 "그동안 상용여행부문은 국내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지만 물류는 육상운송에 한정된 점이 있었다"며 "이번 계약으로 물류부문에 고성장사업인 조선관련 해상운송을 더해 장기적으로 기업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이는 삼성중공업 조선용 강재를 보관하고 운송하는데 관련된 사업으로, 연간 50만톤 이상의 운송이 예정돼 있다.
세중나모여행은 계약기간동안 관련 매출이 해마다 최소 100억원에 달하며 영업이익률도 20% 이상 기대되는 고성장 산업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물류사업부문의 매출이 안정적으로 늘어나고 사업확대 기반을 구축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1982년 설립초부터 물류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는 세중나모여행은 현재 육상운송 부문에서 주로 삼성 및 CJ 등을 상대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거제조선단지내 삼성중공업 및 두산엔진 등과의 해상물류 부문에서 강점을 나타내고 있다.
세중나모여행의 2006년 육상운송 매출은 274억원이었다.
세중나모여행 관계자는 "그동안 상용여행부문은 국내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지만 물류는 육상운송에 한정된 점이 있었다"며 "이번 계약으로 물류부문에 고성장사업인 조선관련 해상운송을 더해 장기적으로 기업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