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표회는 서울발 동대구행 KTX 영화객실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KTX 영화객실(1호차) 내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게임 관련 발표가 진행되며, 발표 도중 엘소드 프로모션 영상과 개발사 스케치 영상도 상영된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엘소드’는 ‘그랜드체이스’ 개발사로 유명한 (주)KOG가 3년 만에 내놓은 후속작으로,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빠른 속도의 게임 진행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 플레이를 펼칠 수 있는 게임이다.
넥슨 관계자는 “이번 행사 기획 의도에 대해 개발사가 대구(지방)에 위치했다는 점과 ‘모험’을 콘셉트로 한 게임의 스타일이 ‘여행’과 ‘엔터테인먼트’의 결합을 시도한 KTX 영화열차와 어울린다고 판단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새로운 여행문화 창조를 모토로 하는 ‘KTX시네마’가 온라인 게이머(gamer)에게 공감대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KTX시네마가 동영상 상영이 필요한 각종 단체행사에도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레일은 모든 KTX열차의 1호차를 영화객실로 개조해, 매달 2~4편의 개봉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KTX시네마는 특별한 여행을 원하는 젊은 연인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넥슨은 '카스 온라인' 첫 번째 테스트를 오는 20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 '엘소드' 게임 발표회 KTX열차시간표
KTX 제 351열차 서울(08:05)~대전(09:10)~동대구(09:58)
[ ‘엘소드’ 게임 소개 ]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엘소드’는 ‘그랜드체이스’ 개발사로 유명한 (주)KOG가 3년 만에 내놓은 후속작으로,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빠른 속도의 게임 진행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 플레이를 펼칠 수 있는 게임이다. 특히, 엘소드에서는 ‘던전’과 ‘대전’ 그리고 ‘만남의 광장’으로 이어지는 게임 구성을 통해 다른 유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캐릭터 디자인을 포함한 만화적인 여러 요소들을 게임에 접목해 마치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즐기는 듯한 느낌으로 게임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