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고법 판사들이 20일 고법 현관 로비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벌였다.

이태운 법원장과 판사 8명을 포함한 고법 직원 60여명은 서툰 솜씨지만 정성 들여 김치를 버무렸다.

광주고법 판사들은 이날 담근 김치 700㎏을 광주지역 소년소녀 가장 34가구와 동구 지산동 독거 노인 140가구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