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 시황] (20일) 우리금융 등 매각 대상 기업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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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이후 첫 증시가 프로그램매물과 외국인 매도에 밀려 하락 마감했다.
20일 코스피지수는 17.10포인트(0.92%) 내린 1844.37로 끝났다.
시장친화적인 새 정부 출범 기대감으로 한때 20포인트까지 올랐으나 장 후반 프로그램 매물이 몰리며 큰 폭 하락했다.
신정부 출범을 계기로 인수합병(M&A) 시장이 활성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매각 대상 기업들이 동반 강세를 보였다.
우리금융이 1200원(6.72%) 급등했고,대우증권(4.1%) 쌍용건설(1.62%) 등도 오름세를 보였다.
하지만 대선 수혜주로 꼽히는 건설주는 규제 완화와 주택공급 확대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급락했다.
GS건설(-3.25%) 금호산업(-6.29%) 현대건설(-4.81%) 현대산업개발(-5.65%) 등 건설주는 장 후반 줄줄이 급락했다.
대형주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전자가 0.18% 떨어진 것을 비롯 POSCO(-2.28%) 현대중공업(-1.70%) 현대차(-1.39%) 등이 약세를 보였지만,한전(1.98%) SK텔레콤(2.14%) SK에너지(1.51%)는 상승 마감했다.
20일 코스피지수는 17.10포인트(0.92%) 내린 1844.37로 끝났다.
시장친화적인 새 정부 출범 기대감으로 한때 20포인트까지 올랐으나 장 후반 프로그램 매물이 몰리며 큰 폭 하락했다.
신정부 출범을 계기로 인수합병(M&A) 시장이 활성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매각 대상 기업들이 동반 강세를 보였다.
우리금융이 1200원(6.72%) 급등했고,대우증권(4.1%) 쌍용건설(1.62%) 등도 오름세를 보였다.
하지만 대선 수혜주로 꼽히는 건설주는 규제 완화와 주택공급 확대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급락했다.
GS건설(-3.25%) 금호산업(-6.29%) 현대건설(-4.81%) 현대산업개발(-5.65%) 등 건설주는 장 후반 줄줄이 급락했다.
대형주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전자가 0.18% 떨어진 것을 비롯 POSCO(-2.28%) 현대중공업(-1.70%) 현대차(-1.39%) 등이 약세를 보였지만,한전(1.98%) SK텔레콤(2.14%) SK에너지(1.51%)는 상승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