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패션 최근 주가하락 과도하다"-하나대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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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21일 LG패션에 대해 최근 주가하락은 과도하며 이는 저가매수의 기회라고 평가하고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4만1000원을 유지했다.
강희영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LG패션은 2008년에도 13.8%의 매출 성장과 22.7%의 영업이익 증가를 보이며 올해와 유사한 수준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외식 사업 진출에 따른 이익 훼손 우려로 주가가 약세를 보였지만, 이는 과도하다"고 평가했다.
‘해지스’ 브랜드가 액세서리, 키즈 라인 추가를 통해 패밀리 브랜드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고, ‘라퓨마’가 2007년 두 배의 매출 증가에 이어 2008년에도 약 50%에 달하는 높은 성장을 이어갈수 있다는 전망이다.
강 애널리스트는 또 LG패션의 최근 주가 하락이 과도하다고 판단했다.
이는 외식사업에 대한 총 투자금액이 향후 3년간 200억원(2007년말 예상 자기자본 대비 4.6%)을 넘지 않을 전망이고, 계열사인 LF푸드를 통해 최근 인수한 씨푸드 부페 레스토랑인 ‘마키노차야’의 인수 금액은 약 60억원에 불과하기 때문.
서울시 역삼동에 위치한 ‘마키노차야’는 지난 4월 개장한 뒤 한 개의 매장으로부터 월 10억원의 매출과 약 10%의 영업이익률을 창출하고 있다는 것. LG패션은 1~2개의 직영 매장을 추가적으로 오픈한 후, 추후에는 프랜차이즈 방식으로 매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강 애널리스트는 "단기적으로는 외식 사업이 매출이나 이익에 기여하는 비중이 미미하다"면서 "LG패션의 전반적인 펀더멘탈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강희영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LG패션은 2008년에도 13.8%의 매출 성장과 22.7%의 영업이익 증가를 보이며 올해와 유사한 수준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외식 사업 진출에 따른 이익 훼손 우려로 주가가 약세를 보였지만, 이는 과도하다"고 평가했다.
‘해지스’ 브랜드가 액세서리, 키즈 라인 추가를 통해 패밀리 브랜드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고, ‘라퓨마’가 2007년 두 배의 매출 증가에 이어 2008년에도 약 50%에 달하는 높은 성장을 이어갈수 있다는 전망이다.
강 애널리스트는 또 LG패션의 최근 주가 하락이 과도하다고 판단했다.
이는 외식사업에 대한 총 투자금액이 향후 3년간 200억원(2007년말 예상 자기자본 대비 4.6%)을 넘지 않을 전망이고, 계열사인 LF푸드를 통해 최근 인수한 씨푸드 부페 레스토랑인 ‘마키노차야’의 인수 금액은 약 60억원에 불과하기 때문.
서울시 역삼동에 위치한 ‘마키노차야’는 지난 4월 개장한 뒤 한 개의 매장으로부터 월 10억원의 매출과 약 10%의 영업이익률을 창출하고 있다는 것. LG패션은 1~2개의 직영 매장을 추가적으로 오픈한 후, 추후에는 프랜차이즈 방식으로 매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강 애널리스트는 "단기적으로는 외식 사업이 매출이나 이익에 기여하는 비중이 미미하다"면서 "LG패션의 전반적인 펀더멘탈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