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효과' 기대주 나란히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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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의 대통령 당선으로 정책 수혜주로 분류되는 주가들의 상승세가 현실화되고 있다. 공기업 민영화 대상 기업과 은행 관련주 등이 상승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공기업 민영화 공약으로 산업은행이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하이닉스와 대우조선해양 대우증권이 M&A 수혜종목으로 부상하면서 상승세로 출발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13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2.16% 오른 4만4950원에 거래되고 있고 하이닉스도 전날보다 0.41% 오른 2만4550원을 기록 중이다.
대우증권도 전날보다 4.33% 오른 2만6500원에 거래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금산 분리완화 공약에 따른 최대 수혜주로 꼽히는 은행주도 전날에 이어 상승세를 계속 하고 있다.
우리금융 기업은행 등 정부 소유 은행과 함께 삼성그룹과 롯데그룹, 삼양사 등이 대주주로 있는 대구, 부산, 전북은행 등도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상승세다.
기업은행도 전날보다 1.55% 오른 1만6400원에 거래를 시작했고, 전북은행과 대구은행도 1%대 초반의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다만 최대수혜주로 지목된 건설주는 전날에 이어 약세장을 연출하고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공기업 민영화 공약으로 산업은행이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하이닉스와 대우조선해양 대우증권이 M&A 수혜종목으로 부상하면서 상승세로 출발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13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2.16% 오른 4만4950원에 거래되고 있고 하이닉스도 전날보다 0.41% 오른 2만4550원을 기록 중이다.
대우증권도 전날보다 4.33% 오른 2만6500원에 거래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금산 분리완화 공약에 따른 최대 수혜주로 꼽히는 은행주도 전날에 이어 상승세를 계속 하고 있다.
우리금융 기업은행 등 정부 소유 은행과 함께 삼성그룹과 롯데그룹, 삼양사 등이 대주주로 있는 대구, 부산, 전북은행 등도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상승세다.
기업은행도 전날보다 1.55% 오른 1만6400원에 거래를 시작했고, 전북은행과 대구은행도 1%대 초반의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다만 최대수혜주로 지목된 건설주는 전날에 이어 약세장을 연출하고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