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이틀째 약세..700선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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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이틀 연속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57분 현재 코스닥은 전날보다 5.11P(0.73%) 떨어진 695.58을 기록하고 있다.
뉴욕 증시가 상승 마감한 가운데 오름세로 출발하는 듯 했던 지수는 투자자들의 관망세 속에 하락 반전해 700선 아래로 밀려나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7억원과 27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지만, 기관은 36억원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다.
운송과 금융, 제약 등 일부 업종들이 강세를 시현하고 있지만, 건설과 유통을 중심으로 대부분의 업종이 뒷걸음질치고 있다.
NHN이 사흘만에 내림세로 돌아서고 있고 네오위즈와 CJ인터넷 등도 약세권에 머물고 있다. 반면 다음과 SK컴즈, 인터파크는 1~2%대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LG텔레콤과 하나로텔레콤은 보합권에 머물고 있고, 메가스터디와 태웅, 포스데이타, 유니슨, 평산 등의 움직임이 부진하다. 아시아나항공과 서울반도체, 키움증권 등은 선전.
비츠로테크와 이화전기, 로만손 등 전날 급락했던 남북 경협주들은 반등하고 있지만, 신천개발과 홈센타, 동신건설, 특수건설 등 대선 관련주들은 급락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21일 오전 9시57분 현재 코스닥은 전날보다 5.11P(0.73%) 떨어진 695.58을 기록하고 있다.
뉴욕 증시가 상승 마감한 가운데 오름세로 출발하는 듯 했던 지수는 투자자들의 관망세 속에 하락 반전해 700선 아래로 밀려나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7억원과 27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지만, 기관은 36억원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다.
운송과 금융, 제약 등 일부 업종들이 강세를 시현하고 있지만, 건설과 유통을 중심으로 대부분의 업종이 뒷걸음질치고 있다.
NHN이 사흘만에 내림세로 돌아서고 있고 네오위즈와 CJ인터넷 등도 약세권에 머물고 있다. 반면 다음과 SK컴즈, 인터파크는 1~2%대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LG텔레콤과 하나로텔레콤은 보합권에 머물고 있고, 메가스터디와 태웅, 포스데이타, 유니슨, 평산 등의 움직임이 부진하다. 아시아나항공과 서울반도체, 키움증권 등은 선전.
비츠로테크와 이화전기, 로만손 등 전날 급락했던 남북 경협주들은 반등하고 있지만, 신천개발과 홈센타, 동신건설, 특수건설 등 대선 관련주들은 급락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