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산업이 미국 유타주에서 중질원유 생산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21일 오전 10시 35분 현재 한국기술산업은 전일대비 8.26%(275원) 오른 36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국기술산업은 미국 현지 계열사인 OTIU가 지난 20일 미국 유타주 자원관리국으로부터 비츄멘(중질원유) 상업생산 승인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이 광구는 지난 3월 유타주 버날 지역 아스팔트 리지에 위치한 곳으로, 전체 확보한 광구의 일부로, 넓이는 약 2만평방미터 정도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