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성시경, 컬투 ‘공연 순위 1-2위 티격태격’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연말 공연 시즌이 다가온 가운데, 관객들의 주목을 받으며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두 작품이 있다.
공연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순위 1, 2위를 다투며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두 공연 이소라 성시경의 <센티멘탈시티>와 <컬투 미친 크리스마쑈>가 그 주인공.
전혀 다른 성격을 가진 두 공연이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유는 바로 관객들의 연말 보내기 풍속도를 정확히 짚어낸 대중의 니즈를 읽어내는 기획력으로 꼽히고 있다.
공연기획사 좋은콘서트의 최성욱 대표는 “요즘에는 관객 본인들이 아티스트의 네임 밸류만으로 공연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연말을 어떻게 보낼지에 대한 명확한 계획들을 세우고 계신 듯 하다”면서 “때문에 미리 관객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공연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이소라 성시경의 <센티멘탈시티>와 컬투의 <미친 크리스마쑈>에는 관객들의 좌석 확대 문의, 공연연장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센티멘탈시티>는 약간의 추가 좌석이 오픈되며, 컬투의 <미친 크리스마쑈>는 1회 공연이 추가됐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공연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순위 1, 2위를 다투며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두 공연 이소라 성시경의 <센티멘탈시티>와 <컬투 미친 크리스마쑈>가 그 주인공.
전혀 다른 성격을 가진 두 공연이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유는 바로 관객들의 연말 보내기 풍속도를 정확히 짚어낸 대중의 니즈를 읽어내는 기획력으로 꼽히고 있다.
공연기획사 좋은콘서트의 최성욱 대표는 “요즘에는 관객 본인들이 아티스트의 네임 밸류만으로 공연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연말을 어떻게 보낼지에 대한 명확한 계획들을 세우고 계신 듯 하다”면서 “때문에 미리 관객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공연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이소라 성시경의 <센티멘탈시티>와 컬투의 <미친 크리스마쑈>에는 관객들의 좌석 확대 문의, 공연연장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센티멘탈시티>는 약간의 추가 좌석이 오픈되며, 컬투의 <미친 크리스마쑈>는 1회 공연이 추가됐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