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은 21일 서울 원효로 현대자동차 정비사업소에서 '2007 자동차 부품산업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인 산업자원부 장관상은 삼풍금속(대표이사 안병식)이 단체 부문을,전오환 한일이화 이사가 개인 부문을 각각 수상했다.

현대ㆍ기아차그룹 회장상은 단체 부문에서 두원공조(대표이사 서정국),개인 부문에서는 김광석 경신공업 이사대우와 송석현 세원이씨에스 부사장에게 각각 돌아갔다.

재성산업(대표이사 김기원)과 순영식 ㈜호원 상무는 각각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이사장상을 받았고 전영환 미주오토텍 직장장은 올해 신설된 모범근로자상을 차지했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