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ㆍ당진, 대구ㆍ경산, 새만금ㆍ군산 …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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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ㆍ충남,대구ㆍ경북,전북 등에 경제자유구역이 추가로 들어선다.
정부는 21일 과천 청사에서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고 지난 10월 예고했던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대상으로 이들 세 지역을 선정했다.
이들 지역은 부동산 투기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고,필요시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될 수 있다.
경기ㆍ충남 지역의 이른바 '황해 경제자유구역'은 평택ㆍ당진항을 둘러싸고 있는 아산 서산 당진 평택 화성 등 5개 지역 총 68.136㎢를 대상으로 한다.
첨단기술산업 클러스터와 수출입 전진기지 및 부가가치 물류기지 건설 등을 목표로 2013년까지 1단계 개발을 추진한다.
2단계(2019년까지)와 3단계 사업이 끝나는 2025년에 모든 사업이 완료된다.
대구ㆍ경북 경제자유구역은 동북아 지식기반산업 중심도시,지역특화 지식기반산업 육성 등을 청사진으로 제시했다.
대구광역시와 경산 영천 구미 등지에 총 34.742㎢의 면적으로 조성된다.
전북의 새만금ㆍ군산 경제자유구역은 군산 부안 새만금 간척지 고군산군도 일원 등 4개 지역 총 96.3㎢의 면적을 기반으로 미래형 신산업 핵심 생산기지 및 국제적인 관광ㆍ레저 신흥 거점으로 육성된다.
차기현 기자 khcha@hankyung.com
정부는 21일 과천 청사에서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고 지난 10월 예고했던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대상으로 이들 세 지역을 선정했다.
이들 지역은 부동산 투기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고,필요시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될 수 있다.
경기ㆍ충남 지역의 이른바 '황해 경제자유구역'은 평택ㆍ당진항을 둘러싸고 있는 아산 서산 당진 평택 화성 등 5개 지역 총 68.136㎢를 대상으로 한다.
첨단기술산업 클러스터와 수출입 전진기지 및 부가가치 물류기지 건설 등을 목표로 2013년까지 1단계 개발을 추진한다.
2단계(2019년까지)와 3단계 사업이 끝나는 2025년에 모든 사업이 완료된다.
대구ㆍ경북 경제자유구역은 동북아 지식기반산업 중심도시,지역특화 지식기반산업 육성 등을 청사진으로 제시했다.
대구광역시와 경산 영천 구미 등지에 총 34.742㎢의 면적으로 조성된다.
전북의 새만금ㆍ군산 경제자유구역은 군산 부안 새만금 간척지 고군산군도 일원 등 4개 지역 총 96.3㎢의 면적을 기반으로 미래형 신산업 핵심 생산기지 및 국제적인 관광ㆍ레저 신흥 거점으로 육성된다.
차기현 기자 kh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