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그룹은 21일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 6만8900점을 서울 안국동 '아름다운 가게' 본부에 전달했다.

기증 물품은 의류 도서 주방용품 아동용품 컴퓨터용품 등으로 지난해 기증한 물품(4만4000여점)보다 56% 가량 늘었다.

기증 물품은 전국의 아름다운 가게 매장에서 판매되며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