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일ㆍ윤여준ㆍ정운찬 인수위원장 3배수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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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이번 주말 2박3일 일정으로 휴가를 겸한 정국 구상에 들어간다.
이 당선자는 이르면 24일 인수위원장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현재 인수위원장 후보에는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박세일 서울대 교수와 김영삼 정부에서 환경부 장관 등을 역임한 윤여준 전 의원,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정치인 출신으로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던 박희태 전 국회 부의장과 일류국가비전위원장을 했던 김형오 전 원내대표 등도 오르내리고 있다.
이 당선자의 한 측근 의원은 "박 교수와 윤 전 의원,정 전 총장이 유력한 후보군에 들어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그러나 제3의 인물이 등장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유동적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이 당선자가 '실무적 인수위'를 꾸리겠다고 밝혀 차기 정부 초대 총리를 맡을 사람이 인수위원장에 기용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
이 당선자는 이르면 24일 인수위원장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현재 인수위원장 후보에는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박세일 서울대 교수와 김영삼 정부에서 환경부 장관 등을 역임한 윤여준 전 의원,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정치인 출신으로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던 박희태 전 국회 부의장과 일류국가비전위원장을 했던 김형오 전 원내대표 등도 오르내리고 있다.
이 당선자의 한 측근 의원은 "박 교수와 윤 전 의원,정 전 총장이 유력한 후보군에 들어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그러나 제3의 인물이 등장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유동적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이 당선자가 '실무적 인수위'를 꾸리겠다고 밝혀 차기 정부 초대 총리를 맡을 사람이 인수위원장에 기용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