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왕사신기'의 기하 문소리가 '무릎팍도사'에 출연한다.

문소리는 23일 오후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되는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연출 여운혁 임정아)녹화에 참여한다.

평소 예능프로그램에서 모습을 보기 힘들었던 문소리.

하지만 문소리는 최근 개봉을 앞둔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홍보를 위해 출연을 결정했다고.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홍보를 위한 출연이었지만 문소리는 최근 종영한 '태왕사신기' 촬영 후일담도 함께 풀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해 12월 24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 남편 장준환 감독과의 신혼이야기도 함께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문소리는 이창동 감독의 영화 '박하사탕'으로 1999년 스크린에 데뷔했다.

그후 영화 '오아시스'로 베를린 영화제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월드스타 반열에 올랐으며 '바람난 가족' '효자동 이발사' '가족의 탄생' 등의 영화에 출연을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