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당선자 어제부터 安家로 옮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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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내년 2월25일 취임하기 전까지 청와대 인근의 '안가(安家)'에서 머물기로 했다고 한 측근이 21일 전했다.
핵심 측근은 "이 당선자가 주거지를 경호상 문제가 있는 지금의 가회동 자택에서 안가로 이전하기로 했다"면서 "당장 오늘부터 안가에서 잠을 잘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측근은 "옷가지와 당장 필요한 가재도구만 가지고 가는 것"이라면서 "가회동 집은 그대로 두는 만큼 이사 개념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안가 이전은 당선자에게 안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명시한 현행 청와대 대통령 당선자 관련 규정에 따른 것이다.
이 당선자는 이곳에서 주요 인사를 면담하고 정국 구상도 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
핵심 측근은 "이 당선자가 주거지를 경호상 문제가 있는 지금의 가회동 자택에서 안가로 이전하기로 했다"면서 "당장 오늘부터 안가에서 잠을 잘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측근은 "옷가지와 당장 필요한 가재도구만 가지고 가는 것"이라면서 "가회동 집은 그대로 두는 만큼 이사 개념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안가 이전은 당선자에게 안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명시한 현행 청와대 대통령 당선자 관련 규정에 따른 것이다.
이 당선자는 이곳에서 주요 인사를 면담하고 정국 구상도 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