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증권담당 부원장에 정용선ㆍ신해용씨 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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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중인 금융감독원 시장ㆍ증권담당 부원장 자리를 놓고 전ㆍ현직 부원장보가 맞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21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날 마감한 부원장 공모에 현 정용선 부원장보(53)와 신해용 미래에셋생명 고문(57ㆍ전 부원장보)이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부원장보는 고려대 법학과 출신으로 옛 증권감독원에서 출발해 공시심사실장 회계감독국장 조사감리실장 등 증권분야 요직을 두루 거친 실력파다.
신 고문은 연세대 경영학과 졸업 후 1977년 증권감독원에 입사,부원장보를 거쳐 2006년 2월 미래에셋생명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영호 증권선물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은 막판에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
21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날 마감한 부원장 공모에 현 정용선 부원장보(53)와 신해용 미래에셋생명 고문(57ㆍ전 부원장보)이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부원장보는 고려대 법학과 출신으로 옛 증권감독원에서 출발해 공시심사실장 회계감독국장 조사감리실장 등 증권분야 요직을 두루 거친 실력파다.
신 고문은 연세대 경영학과 졸업 후 1977년 증권감독원에 입사,부원장보를 거쳐 2006년 2월 미래에셋생명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영호 증권선물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은 막판에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