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리티KOR는 24일 전 대표이사 김영근씨를 사문서 위조로 고소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전 대표이사 김영근씨가 지난 12일 1시경 당사에 아무런 권한이 없음에도 대표이사를 변경한다는 내용의 이사회 이사록을 허위로 작성 위조해 등기소에 제출했다"며 "이에 당사는 대리인을 통해 지난 14일 서울강남경찰서 경제4팀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