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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텔레콤, 양적·질적인 성장 기대-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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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증권은 24일 동양텔레콤에 대해 양적인 팽창과 함께 질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동양텔레콤은 광전송 장비(HFC:Hybrid-Fiber Coaxial 광동축혼합망)인 증폭기, ONU 장비 등을 주로 생산하고 시스템 개발과 정보통신 공사 설계 및 시공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기존 사업 이외에 새로운 사업으로 EMV(Europay Master Visa) 카드리더기 시장에 진출해 성장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있다.

    정근해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2008년부터는 기존의 마그네틱 카드의 위조 사용을 막기 위해 스마트 칩 인식 카드 사용을 의무화하기 때문에 새로운 시장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국내 시장에서 스마트 칩 인식용 카드 리더기 신규 교체가 진행되고 있고 향후 수요가 확장되면서 기존 카드리더기 교체 수요도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동양텔레은 콘텐츠 부분에서도 방송 위원회로부터 방송 채널사용 데이터방송 사업자로 최종 승인을 받는 등 사업 부분의 다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양텔레콤은 지난해 11월 설립한 DYvill을 통해 지난 7월부터 인터넷 경조사 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 데이터방송 사업자로 승인을 받음으로써 본격적으로 콘텐츠 시장 진출을 개시했다.

    대우증권은 동양텔레콤의 2007년 매출액을 전년 대비 35.8%가 증가한 550억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60%, 675%가 증가한 17억원과 5억원으로 예상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2008년부터 신규 카드리더기와 홈네트워크 사업의 성장으로 인해서 단계적인 성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매출액은 증가하고 있으나 이익이 아직 저조한 모습이므로 양적인 성장과 함께 질적인 성장도 필요한 단계"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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