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태왕사신기 세트장으로 대만 관광객 공략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제주도가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의 대만 방영에 발맞춰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제주도는 지난 14일부터 대만의 공영방송인 CTV(중천.中天)를 통해 '태왕사신기'가 방영됨에 따라 태왕사신기 세트장 등에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마케팅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 21일 대만 가오슝지역의 주요 여행사 담당자들을 초청해 태왕사신기 세트장과 주요 관광지 팸투어를 진행했다.
25일에는 대만 언론사 관계자, 26일에는 6개 대형여행사를 대상으로 각각 팸투어를 실시한다.
태왕사신기는 대만 CTV를 통해 매주 금요일 오후 8시부터 방영되고 있으며, 첫 회를 방송한 이후 1.8%의 시청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TV는 대만 드라마 수입 사상 최고가격으로 태왕사신기를 사들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제주도는 지난 14일부터 대만의 공영방송인 CTV(중천.中天)를 통해 '태왕사신기'가 방영됨에 따라 태왕사신기 세트장 등에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마케팅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 21일 대만 가오슝지역의 주요 여행사 담당자들을 초청해 태왕사신기 세트장과 주요 관광지 팸투어를 진행했다.
25일에는 대만 언론사 관계자, 26일에는 6개 대형여행사를 대상으로 각각 팸투어를 실시한다.
태왕사신기는 대만 CTV를 통해 매주 금요일 오후 8시부터 방영되고 있으며, 첫 회를 방송한 이후 1.8%의 시청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TV는 대만 드라마 수입 사상 최고가격으로 태왕사신기를 사들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