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진,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위로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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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남편 김종진의 스토커로부터 피습을 당한 것으로 알려진 탤런트 이승신이 김종진이 진행하는 라디오 '브라보 라이프'에 26일 정상적으로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진은 24일 11시 5분부터 자신의 라디오 프로그램 SBS 라디오 '김종진의 브라보 라디오!'를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24일 방송에서 김종진은 여느때와 다름없이 밝은 목소리로 방송에 임했다.
김종진은 오프닝 인사와 첫 곡이 방송 된 뒤 "게시판에 '어제 충격이 컸을텐데 생방송이 아닌가보다'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며 "내가 방송에 나와 랄랄라 잘 떠드니까 그런가 보다. 여러분들의 위로의 말씀 감사하다. 생방송 맞다"고 밝히며 "크리스마스 이브니 즐거운 마음으로 방송하자"고 덧붙였다.
김종진의 아내인 탤런트 이승신은 23일 오후 6시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 동양아트홀에서 열린 봄여름가을겨울의 공연 도중 가수 김종진의 스토커 홍모씨(35)로부터 피습당하는 사고를 당했으며 가해자 홍씨는 지난 10년 동안 김종진을 스토킹 해왔으며 정신병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진 소속사 관계자는 "29일까지 계속되는 '봄여름가을겨울' 연말 공연 및 라디오 생방송은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으며 이승신 소속사 관계자도 "25일 밤 12시 E-채널에서 방송 예정인 드라마 '그 여자의 두 얼굴'은 촬영을 끝마친 상태라 정상적으로 방송된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김종진은 24일 11시 5분부터 자신의 라디오 프로그램 SBS 라디오 '김종진의 브라보 라디오!'를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24일 방송에서 김종진은 여느때와 다름없이 밝은 목소리로 방송에 임했다.
김종진은 오프닝 인사와 첫 곡이 방송 된 뒤 "게시판에 '어제 충격이 컸을텐데 생방송이 아닌가보다'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며 "내가 방송에 나와 랄랄라 잘 떠드니까 그런가 보다. 여러분들의 위로의 말씀 감사하다. 생방송 맞다"고 밝히며 "크리스마스 이브니 즐거운 마음으로 방송하자"고 덧붙였다.
김종진의 아내인 탤런트 이승신은 23일 오후 6시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 동양아트홀에서 열린 봄여름가을겨울의 공연 도중 가수 김종진의 스토커 홍모씨(35)로부터 피습당하는 사고를 당했으며 가해자 홍씨는 지난 10년 동안 김종진을 스토킹 해왔으며 정신병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진 소속사 관계자는 "29일까지 계속되는 '봄여름가을겨울' 연말 공연 및 라디오 생방송은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으며 이승신 소속사 관계자도 "25일 밤 12시 E-채널에서 방송 예정인 드라마 '그 여자의 두 얼굴'은 촬영을 끝마친 상태라 정상적으로 방송된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