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이웃인줄 알았는데 금품갈취에 폭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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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저녁 11시 15분 방송되는 '긴급출동 SOS 24'에서는 오래된 이웃으로부터 돈을 갈취 당하고 폭력까지 당해온 진수 씨 가족의 사연과 폭력으로 신음하고 있는 어느 보육원 아이들의 실상을 전한다.
내 가족의 재산과 안전을 위협하는 한 남자 2년 동안 한 남자의 협박과 폭력에 전재산을 빼앗기고 있다는 진수씨(가명) 가족의 SOS를 받은 취재진은 즉각 현장을 방문해 사건의 진위여부를 파악했다.
취재진이 방문해서 알아본결과 사태는 생각보다 심각했다.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남에게 본인 명의의 자동차는 물론 하루하루 힘들게 벌어온 생활비까지 고스란히 빼앗기고 있었다. 이뿐만 아니라 가해자는 돈을 갈취하는 것도 모자라 진수씨의 명의로 6개의 핸드폰까지 만들었다고 전해젔다. 가족들이 주장하는 피해 금액만도 자그마치 수천만원. 문제는 이뿐이 아니었다. 가해자의 협박과 폭력에 못 이긴 진수씨가 얼마 전부터 이상 행동까지 보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진수씨는 누군가 자신을 감시하는 것 같다며 잠시도 안절부절 못하고, 엘리베이터 조차 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제작진이 그 이유를 진수씨는 묻자 누군가 밖에서 지켜보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대체 누가 이 선량한 가족을 불안에 떨게 하는 것일까?
가족들을 위협하고 있는 사람은 놀랍게도 오래 된 이웃이였다. 처음엔 친절을 가장하며 진수씨의 환심을 산 그는,이후 교묘한 사기 수법을 동원해 돈을 갈취해 왔다고 주변인들은 전했다.
요구에 응하지 않을 때에는 폭력까지 서슴치 않았다고 한다. 엉뚱한 사람에게 돈을 갈취 당하느라 벌써 1년 넘게 단 한 푼의 생활비도 받지 못 했다는 진수씨의 노모는 차라리 죽고 싶다며 제작진에게 눈물로 호소했다.
대체, 진수씨는 왜 그 동안 이웃의 터무니없는 요구를 당하고 있을 수밖에 없었던 것일까?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실체가 드러나는 위험한 이웃의 사기 행각과 범죄 행위를 25일 저녁 11시 15분 방송되는 SBS '긴급출동 SOS'에서 해결책을 모색해 본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내 가족의 재산과 안전을 위협하는 한 남자 2년 동안 한 남자의 협박과 폭력에 전재산을 빼앗기고 있다는 진수씨(가명) 가족의 SOS를 받은 취재진은 즉각 현장을 방문해 사건의 진위여부를 파악했다.
취재진이 방문해서 알아본결과 사태는 생각보다 심각했다.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남에게 본인 명의의 자동차는 물론 하루하루 힘들게 벌어온 생활비까지 고스란히 빼앗기고 있었다. 이뿐만 아니라 가해자는 돈을 갈취하는 것도 모자라 진수씨의 명의로 6개의 핸드폰까지 만들었다고 전해젔다. 가족들이 주장하는 피해 금액만도 자그마치 수천만원. 문제는 이뿐이 아니었다. 가해자의 협박과 폭력에 못 이긴 진수씨가 얼마 전부터 이상 행동까지 보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진수씨는 누군가 자신을 감시하는 것 같다며 잠시도 안절부절 못하고, 엘리베이터 조차 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제작진이 그 이유를 진수씨는 묻자 누군가 밖에서 지켜보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대체 누가 이 선량한 가족을 불안에 떨게 하는 것일까?
가족들을 위협하고 있는 사람은 놀랍게도 오래 된 이웃이였다. 처음엔 친절을 가장하며 진수씨의 환심을 산 그는,이후 교묘한 사기 수법을 동원해 돈을 갈취해 왔다고 주변인들은 전했다.
요구에 응하지 않을 때에는 폭력까지 서슴치 않았다고 한다. 엉뚱한 사람에게 돈을 갈취 당하느라 벌써 1년 넘게 단 한 푼의 생활비도 받지 못 했다는 진수씨의 노모는 차라리 죽고 싶다며 제작진에게 눈물로 호소했다.
대체, 진수씨는 왜 그 동안 이웃의 터무니없는 요구를 당하고 있을 수밖에 없었던 것일까?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실체가 드러나는 위험한 이웃의 사기 행각과 범죄 행위를 25일 저녁 11시 15분 방송되는 SBS '긴급출동 SOS'에서 해결책을 모색해 본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