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코넬大 인맥 부동산펀드 시장서 '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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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펀드 시장에서 코넬대 인맥이 맹활약 중이다.
미국 동부 '아이비리그' 중 하나인 코넬대에서 부동산금융 석사(MPS-RE) 학위를 받은 인력들이 주요 자산운용사에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24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부동산펀드에 특화된 미래에셋맵스에서는 최창훈 상무(부동산투자1부문)가 선두에 서있다.
삼성에버랜드에서 부동산 업무를 맡았던 그는 2001년 코넬대로 유학,대학원에서 부동산금융 및 투자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2005년 미래에셋맵스로 합류해 부동산펀드 운용을 맡고 있다.
마이다스에셋 부동산운용본부의 김구영 부장은 2002년 코넬대에서 부동산금융 석사과정을 마쳤다.
현대건설 출신인 김 부장은 유학 후 우리투자증권 부동산금융팀을 거쳐 2006년 4월 마이다스에셋으로 옮겼다.
한국투신운용 부동산운용팀에는 3명의 코넬대 출신이 활약 중이다.
2002년에 졸업한 김병권 부동산운용팀장을 비롯해 김유석 차장(2005년 졸업),이인환 과장(2006년 졸업) 등이 모두 코넬대 동문이다.
김 팀장은 석사취득 후 삼성화재 국민은행 C9리츠 등에서 부동산투자 업무를 맡았고 올 3월 한국투신운용에 영입됐다.
김 차장은 GS건설 출신으로 코넬대 졸업 후 삼성생명 부동산투자팀을 거쳐 지난 8월 한국투신운용으로 자리를 옮겼다.
미래에셋맵스의 최 상무는 "학생들이 부동산사업 현장에 참여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실무위주의 수업이 코넬대의 경쟁력"이라고 소개했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
미국 동부 '아이비리그' 중 하나인 코넬대에서 부동산금융 석사(MPS-RE) 학위를 받은 인력들이 주요 자산운용사에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24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부동산펀드에 특화된 미래에셋맵스에서는 최창훈 상무(부동산투자1부문)가 선두에 서있다.
삼성에버랜드에서 부동산 업무를 맡았던 그는 2001년 코넬대로 유학,대학원에서 부동산금융 및 투자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2005년 미래에셋맵스로 합류해 부동산펀드 운용을 맡고 있다.
마이다스에셋 부동산운용본부의 김구영 부장은 2002년 코넬대에서 부동산금융 석사과정을 마쳤다.
현대건설 출신인 김 부장은 유학 후 우리투자증권 부동산금융팀을 거쳐 2006년 4월 마이다스에셋으로 옮겼다.
한국투신운용 부동산운용팀에는 3명의 코넬대 출신이 활약 중이다.
2002년에 졸업한 김병권 부동산운용팀장을 비롯해 김유석 차장(2005년 졸업),이인환 과장(2006년 졸업) 등이 모두 코넬대 동문이다.
김 팀장은 석사취득 후 삼성화재 국민은행 C9리츠 등에서 부동산투자 업무를 맡았고 올 3월 한국투신운용에 영입됐다.
김 차장은 GS건설 출신으로 코넬대 졸업 후 삼성생명 부동산투자팀을 거쳐 지난 8월 한국투신운용으로 자리를 옮겼다.
미래에셋맵스의 최 상무는 "학생들이 부동산사업 현장에 참여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실무위주의 수업이 코넬대의 경쟁력"이라고 소개했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