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업계가 '메이저 업체'의 출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올해 수입차 판매량이 5만대를 돌파한 데 이어 내년에는 연간 판매 1만대를 넘어서는 단일 업체가 탄생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해마다 20~30%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거듭해 온 결과다.

1만대는 국내 승용차 내수시장의 규모를 감안할 때 점유율 1%에 근접하는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