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중앙정부가 이라크 북부 쿠르드 지역에서 한국 기업들이 유전 탐사 및 개발 사업을 계속한다면 한국에 대한 원유 수출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경고,한국의 원유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정부와 정유사들은 이라크의 이 같은 경고가 중앙정부와 쿠르드 자치정부 사이의 갈등에서 비롯된 만큼 중앙정부 설득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나 해결 가능성은 그리 밝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