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가 24일 밤 방송될 SBS '야심만만' 녹화에서 "'거침없이 하이킥' 오디션 합격을 통보 받은 다음 날 교통사고를 당해 부분 기억상실증에 걸렸었다"고 고백했다.

정일우는 "당시 빠른 속도로 달려오던 차에 치어 심각한 부상을 당했으며 사고 소식에 놀라 달려온 부모님에게는 엉뚱한 소리를 하고 부분 기억상실증까지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지금도 사고 당시에 대한 기억은 거의 없다고.

정일우는 '거침없이 하이킥' 첫 촬영 전날까지 입원해 몸을 추스르고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정일우는 첫키스에 관한 에피소드를 밝히는 등 솔직한 토크로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야심만만'은 24일 밤 11시 5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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