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영국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받은 폴 포츠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다시한번 화제로 떠올랐다.

평범한 휴대폰 외판원이였던 폴포츠는 '브리튼즈 갓 탤런트(Britain's Got Talent)에 출연하여 오페라 아리아를 열창하여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안겨줬다. 평범한 휴대폰 외판원으로 오페라를 따로 공부해보지 못했던 그의 목소리는 영국 전체를 감동의 물결로 물들였고, 천재적인 음악가의 탄생을 축하하듯 영국시민들은 그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보내왔다.

이를 입증하듯 그의 철 앨범 'One Chance'는 영국 UK 차트 1위에 오르며 3일만에 8만여 장이 팔렸다.


어린시절 왕따를 당했으며 늘 혼자있을때에는 노래를 불렀다는 폴포츠. 그는 성악가를 꿈꾸며 성장하지만 교통사고와 종양으로 꿈을 포기하고 싶었을때도 있었다. 평범한 회사원으로 살던 그는 끝까지 그의 꿈을 놓지않고 그만의 꿈을 찾는데 성공한 스토리와 그의 노래는 전 세계를 감동의 눈물로 적혀둔 살아있는 드라마로 기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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