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이다혜의 몽환적 키스신, 무슨사연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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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스트' 후속으로 방송 예정인 SBS새 수목드라마 '불한당'의 주인공 장혁과 이다해가 예고편서 몽환적인분위기의 키스신을 선보여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오는 1월 2일 첫 방송 예정인 드라마 '불한당'의(극본:김규완, 연출:유인식, 제작:싸이더스HQ)이 예고편에는
드라마의 타이틀롤인 오준(장혁)과 달래(이다해)가 설원 위에서의 환상적인 키스신을 선보이고 있다.
'마이걸' 이후 2년여만에 SBS로 돌아온 이다해와 '고맙습니다'이후 브라운관에 다시 모습을 선보이는 장혁의 드라마 '불한당'의 예고편 내용은 아름다운 한 송이 꽃이 화려하게 피는 장면을 시작으로 ‘어느날 나에게 운명처럼 다가온 남자’라는 자막과 함께 장혁이 이다해에게 천천히 다가간다.
이어 달콤한 듯 진하게 펼친 키스신은 아름다운 영상이 더해져 한층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하지만 키스를 한 뒤 이어지는 장혁의 의미심장한 웃음이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드라마 관계자는 "대관령에서 진행된 촬영 내내 장혁과 이다해는 칼바람의 강추위와 눈덮인 언덕의 위험천만한 악조건을 이겨내야 했다"며 촬영당시의 어려움을 전했다. 하지만 이다혜와 장혁의 실감나는 연기는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냈다는 후문.
'불한당'은 여자를 이용하는것을 업으로 살아가는 '선수'와 세상을 아름답게만보는 천진난만한 싱글맘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장혁은 바람둥이 역의 권오준 역을 이다혜는 5살짜리 어린딸을 키우는 역인 '진달래'역으로 출연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