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청옥산업개발(주) … 지역주택조합 사업 10년 "신뢰가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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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올해 청약가점제,분양가 상한제 등 다양한 규제정책이 쏟아지면서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를 맞았다.
새로운 정책에 대응하느라 실수요자들이 이리 저리 눈치를 보다보니 부동산 거래량도 크게 줄었다.
이 때문에 화려한 브랜드와 입지조건,입주자 혜택 등을 내세우며 수요자 모시기에 나선 아파트들의 분양률도 저조해 업계가 몸살을 앓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도 큰 산과 강이 내다보이거나 대도시로의 접근성이 좋은 부동산은 꾸준히 주목 받았다.
시장 상황이 열악해도 알짜 매물은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음을 말해준다.
청옥산업개발㈜(대표 김철호)이 시행하고 있는 서울 마포구 신수동 지역주택조합의 1,2차 아파트 역시 탁월한 입지조건과 미래가치로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코오롱건설ㆍ경남기업이 완공한 신수동 1차 아파트 160세대는 현재 100% 입주율을 보였고,2009년 입주를 목표로 골조공사가 진행 중인 299세대 규모의 2차 아파트 역시 분양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
여세를 몰아 청옥산업개발은 신수동 3차 아파트 314세대의 개발프로젝트를 발 빠르게 추진 중이다.
신수동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눈길을 끄는 것은 무엇보다 한강 조망권을 확보한 입지조건과 분양가가 다른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장점 때문이다.
게다가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과 대흥역이 가까워 교통편도 편리하다.
마포대교,성산대교를 통한 주요 간선도로 접근성도 탁월하다.
신촌과 이대 등 주요 대학가도 차로 10분 거리다.
김철호 대표는 "마포지역 최고의 특화아파트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벌써 프리미엄이 붙고 있다"며 "분양권의 부가가치도 배 이상 뛰어오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귀띔했다.
지역(직장)주택조합의 개발 사업은 일반적인 재개발,재건축사업과는 다르다.
재개발ㆍ재건축사업의 조합원이 되려면 해당지역의 토지 및 건물을 소유하고 있어야 하지만 지역주택조합은 주택이나 토지를 소유하지 않더라도 해당지역 6개월 이상 거주자라면 누구나 조합원이 될 수 있다.
지역주택조합은 공공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지역의 민간건설을 통해 무주택 서민이나 소형주택 소유자에게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주기 위한 제도다.
무엇보다 건설사들의 편법 분양,공금횡령,조합원들의 비전문성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개발시행사와 조합원 간의'신뢰'가 필수다.
지난 10년간 서울 방이동 등에서 지역주택조합의 주택건설 사업을 여러 차례 진행하며 노하우를 쌓은 청옥산업개발은 조합원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투명경영'을 철칙으로 삼고 있다.
'원칙대로 청렴하고 깨끗하게 책임을 완수하자'는 김 대표의 철학이 투영된 것.김 대표는 "조합 주택건설 사업을 하다보면 기부체납 등 골치아픈 사안들이 종종 생긴다"며 "이런 문제들을 해결할 때마다 조합원과 얽힌 이해관계를 풀고 이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는 일에 가장 중점을 둔다"고 거듭 강조했다.
"특정 조합원에게만 유리하다거나 특권을 주는 일은 결코 없도록 하겠다"고 말하는 김 대표는 회사의 신념인 투명경영과 책임완수를 통해 조합원의 내 집 마련 꿈을 안겨주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고 밝혔다.
청옥산업개발은 앞으로 신수동 3차 아파트를 통해 고품질 친환경 로하스 아파트의 성공모델을 보여준다는 각오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조합원 기대에 성공으로 보답할 터"
"회사를 믿고 재산을 맡긴 조합원들을 위해 정성을 다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합원들이 믿고 따라주는 만큼 성공적인 결과로 보답하겠습니다."
김철호 청옥산업개발 대표의 말에서 강한 자신감이 묻어난다.
공사현장을 돌아보는 손길이나 조합원들과 인사하는 눈길 하나도 허투루 넘어가는 법이 없다.
'성공하지 않으면 안 된다','조합원들을 실망시켜서는 안 된다'는 말은 매일 아침 김 대표와 직원들이 외치고 되새기는 구호다.
"한국사회에서 집 만큼 소중한 가치가 있을까요.
집은 의식주의 한 구성을 넘어 개인의 꿈을 실현하는 공간이죠.그 소중함을 알기에 사업을 하는 동안은 일분일초라도 그냥 넘길 수가 없습니다."
지역주택조합 일이 일반 부동산개발 시행과 다르다보니 워낙 신경 쓸 일이 많아 눈썹 사이의 주름이 펴지질 않는다는 김 대표.그는 그동안 쌓은 풍부한 노하우와 전문성을 토대로 업계 '일등'이 되겠다고 다짐한다.
더불어 지역주택조합과 재개발ㆍ재개발사업의 차이를 널리 알려 서민들이 집을 마련할 기회를 더 많이 얻도록 하는 일에도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올해 청약가점제,분양가 상한제 등 다양한 규제정책이 쏟아지면서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를 맞았다.
새로운 정책에 대응하느라 실수요자들이 이리 저리 눈치를 보다보니 부동산 거래량도 크게 줄었다.
이 때문에 화려한 브랜드와 입지조건,입주자 혜택 등을 내세우며 수요자 모시기에 나선 아파트들의 분양률도 저조해 업계가 몸살을 앓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도 큰 산과 강이 내다보이거나 대도시로의 접근성이 좋은 부동산은 꾸준히 주목 받았다.
시장 상황이 열악해도 알짜 매물은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음을 말해준다.
청옥산업개발㈜(대표 김철호)이 시행하고 있는 서울 마포구 신수동 지역주택조합의 1,2차 아파트 역시 탁월한 입지조건과 미래가치로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코오롱건설ㆍ경남기업이 완공한 신수동 1차 아파트 160세대는 현재 100% 입주율을 보였고,2009년 입주를 목표로 골조공사가 진행 중인 299세대 규모의 2차 아파트 역시 분양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
여세를 몰아 청옥산업개발은 신수동 3차 아파트 314세대의 개발프로젝트를 발 빠르게 추진 중이다.
신수동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눈길을 끄는 것은 무엇보다 한강 조망권을 확보한 입지조건과 분양가가 다른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장점 때문이다.
게다가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과 대흥역이 가까워 교통편도 편리하다.
마포대교,성산대교를 통한 주요 간선도로 접근성도 탁월하다.
신촌과 이대 등 주요 대학가도 차로 10분 거리다.
김철호 대표는 "마포지역 최고의 특화아파트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벌써 프리미엄이 붙고 있다"며 "분양권의 부가가치도 배 이상 뛰어오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귀띔했다.
지역(직장)주택조합의 개발 사업은 일반적인 재개발,재건축사업과는 다르다.
재개발ㆍ재건축사업의 조합원이 되려면 해당지역의 토지 및 건물을 소유하고 있어야 하지만 지역주택조합은 주택이나 토지를 소유하지 않더라도 해당지역 6개월 이상 거주자라면 누구나 조합원이 될 수 있다.
지역주택조합은 공공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지역의 민간건설을 통해 무주택 서민이나 소형주택 소유자에게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주기 위한 제도다.
무엇보다 건설사들의 편법 분양,공금횡령,조합원들의 비전문성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개발시행사와 조합원 간의'신뢰'가 필수다.
지난 10년간 서울 방이동 등에서 지역주택조합의 주택건설 사업을 여러 차례 진행하며 노하우를 쌓은 청옥산업개발은 조합원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투명경영'을 철칙으로 삼고 있다.
'원칙대로 청렴하고 깨끗하게 책임을 완수하자'는 김 대표의 철학이 투영된 것.김 대표는 "조합 주택건설 사업을 하다보면 기부체납 등 골치아픈 사안들이 종종 생긴다"며 "이런 문제들을 해결할 때마다 조합원과 얽힌 이해관계를 풀고 이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는 일에 가장 중점을 둔다"고 거듭 강조했다.
"특정 조합원에게만 유리하다거나 특권을 주는 일은 결코 없도록 하겠다"고 말하는 김 대표는 회사의 신념인 투명경영과 책임완수를 통해 조합원의 내 집 마련 꿈을 안겨주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고 밝혔다.
청옥산업개발은 앞으로 신수동 3차 아파트를 통해 고품질 친환경 로하스 아파트의 성공모델을 보여준다는 각오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조합원 기대에 성공으로 보답할 터"
"회사를 믿고 재산을 맡긴 조합원들을 위해 정성을 다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합원들이 믿고 따라주는 만큼 성공적인 결과로 보답하겠습니다."
김철호 청옥산업개발 대표의 말에서 강한 자신감이 묻어난다.
공사현장을 돌아보는 손길이나 조합원들과 인사하는 눈길 하나도 허투루 넘어가는 법이 없다.
'성공하지 않으면 안 된다','조합원들을 실망시켜서는 안 된다'는 말은 매일 아침 김 대표와 직원들이 외치고 되새기는 구호다.
"한국사회에서 집 만큼 소중한 가치가 있을까요.
집은 의식주의 한 구성을 넘어 개인의 꿈을 실현하는 공간이죠.그 소중함을 알기에 사업을 하는 동안은 일분일초라도 그냥 넘길 수가 없습니다."
지역주택조합 일이 일반 부동산개발 시행과 다르다보니 워낙 신경 쓸 일이 많아 눈썹 사이의 주름이 펴지질 않는다는 김 대표.그는 그동안 쌓은 풍부한 노하우와 전문성을 토대로 업계 '일등'이 되겠다고 다짐한다.
더불어 지역주택조합과 재개발ㆍ재개발사업의 차이를 널리 알려 서민들이 집을 마련할 기회를 더 많이 얻도록 하는 일에도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