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비 부담은 대한민국 부모들의 공통된 고민거리다.
노후자금까지 마련하려면 그야말로 허리가 휜다.
㈜라이프테크(대표 김태우 www.lifetechasset.com)가 어린이 전용 금융상품으로 이 같은 고민을 위한 해결사를 자처하고 나섰다.
자녀의 나이와 준비기간에 따라 추천 상품이 다른 것이 특징으로 먼저 10년 이하 투자고객에게는 어린이 펀드를 추천한다.
장기적으로 주가가 오를 것을 예측해 주식투자비중 60% 이상의 주식형 펀드 가입을 권하고 있다.
10년 이상 장기투자가 가능한 경우는 보험사의 어린이 변액유니버셜보험이 유리하다고 회사 측은 말한다.
10년 이상 가입 시 모든 이자수익이 비과세이고, 필요에 따라 펀드 변경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어린이 보험과 동일한 혜택도 받을 수 있어 '일석삼조'다.
이 같은 '저축자산 리모델링'을 통해 이 회사는 창업 3년 만에 연매출 15억원을 달성했고,매년 20% 이상 꾸준한 성장세를 이루고 있다.
김태우 대표는 회사의 비전에 대해 "은행의 PB센터나 증권사의 부유층 고객에게만 한정된 자산관리서비스를 일반에도 대중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