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츄리꼬꼬, 10주년 기념 콘서트 열기속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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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4시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컨츄리꼬꼬 불후의 콘서트'가 뜨거운 열기속에서 치뤄졌다.
컨츄리꼬꼬는 1998년 결성해 2002년 해체했으며 이날 2000년 이후 7년만에 공연을 펼쳤다.
공연장 3층까지 6천여명의 관객이 꽉 들어찬 이날 컨츄리꼬꼬의 콘서트는 그들의 10년을 돌아보고 추억하는 잔치로 꾸며졌다.
데뷔곡 '오!해피'를 처음으로 시작된 이날 공연에서 '오! 가니' '키스(Kiss)' '오, 마이 줄리아(Oh, My Julia)' 등 히트곡 퍼레이드에 관객은 열광적으로 화답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조용필ㆍ김건모ㆍ김종서 등을 흉내낸 두 멤버의 모창 대결, 록 넘버 헬로 윈의 '어 테일 댓 워즌트 라이트(A Tale That Wasn't That)'를 열창한 신정환의 숨겨진 가창력도 즐거움을 줬다.
3시간 넘게 공연을 펼친 후 신정환은 "그간 경솔한 짓을 한 적도 있다"며 "살면서 계속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기 힘들더라. 앞으로 팬들과 세월을 함께 하며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해 박수를 받았다.
두 멤버는 이번 공연 수익금 중 1천만 원을 사회복지기관 굿네이버스에 기부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컨츄리꼬꼬는 1998년 결성해 2002년 해체했으며 이날 2000년 이후 7년만에 공연을 펼쳤다.
공연장 3층까지 6천여명의 관객이 꽉 들어찬 이날 컨츄리꼬꼬의 콘서트는 그들의 10년을 돌아보고 추억하는 잔치로 꾸며졌다.
데뷔곡 '오!해피'를 처음으로 시작된 이날 공연에서 '오! 가니' '키스(Kiss)' '오, 마이 줄리아(Oh, My Julia)' 등 히트곡 퍼레이드에 관객은 열광적으로 화답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조용필ㆍ김건모ㆍ김종서 등을 흉내낸 두 멤버의 모창 대결, 록 넘버 헬로 윈의 '어 테일 댓 워즌트 라이트(A Tale That Wasn't That)'를 열창한 신정환의 숨겨진 가창력도 즐거움을 줬다.
3시간 넘게 공연을 펼친 후 신정환은 "그간 경솔한 짓을 한 적도 있다"며 "살면서 계속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기 힘들더라. 앞으로 팬들과 세월을 함께 하며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해 박수를 받았다.
두 멤버는 이번 공연 수익금 중 1천만 원을 사회복지기관 굿네이버스에 기부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