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T네트웍스, 上..380억원 규모 유증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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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8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한 EBT네트웍스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26일 오전 9시19분 현재 EBT네트웍스는 전거래일보다 14.92% 급등한 1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한가에 대한 매수잔량은 10만7000여주에 이른다.
EBT네트웍스는 지난 24일 유병재씨 등 6명을 대상으로 19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또 18일 결정했던 LIM아시아아비트레이지펀드 및 유씨를 상대로 한 2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190억원으로 축소, 배정 대상자를 유씨로 단일화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이번 유상증자가 완료되면 유씨는 EBT네트웍스의 지분 55% 가량을 확보하게 돼 최대주주로 올라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유씨는 현진건설 대표이사를 역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26일 오전 9시19분 현재 EBT네트웍스는 전거래일보다 14.92% 급등한 1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한가에 대한 매수잔량은 10만7000여주에 이른다.
EBT네트웍스는 지난 24일 유병재씨 등 6명을 대상으로 19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또 18일 결정했던 LIM아시아아비트레이지펀드 및 유씨를 상대로 한 2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190억원으로 축소, 배정 대상자를 유씨로 단일화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이번 유상증자가 완료되면 유씨는 EBT네트웍스의 지분 55% 가량을 확보하게 돼 최대주주로 올라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유씨는 현진건설 대표이사를 역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