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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디엔씨㈜(대표 고덕상 www.soffice.com, www.아파트형공장.kr)는 1997년 국내 최초로 아파트형공장 개발 및 분양사업을 개시한 '맏형'이다.

그동안 벽산건설,코오롱건설,두산건설,삼환기업,우림건설 등 국내 아파트형공장을 대표하는 시공사들과 함께 구로,영등포,시흥,성수,안양,성남 등에서 약 25개의 아파트형공장을 분양해 모두 100% 분양 완료라는 실적을 올렸다.

2003년에는 아파트형공장의 불모지였던 부산에 벽산건설과 함께 부산 벽산디지털밸리를 시행 및 분양해 100% 분양이라는 또 하나의 기적을 일궜다.

이후 판교테크노밸리 내 업무지원시설 건립사업에서 삼환컨소시엄에 지분을 출자,분양대행 업무를 수주해 준비 중에 있다.

현재는 ㈜비스타건설과 공동으로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 들어서는 '영등포 벽산디지털밸리' 시행 및 분양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영등포 최고의 비즈니스 중심을 자임하는 이 아파트형공장은 3785.10㎡ 부지에 지하 3층과 지상 18층 연면적 2만7135.16㎡ 규모로 지어진다.

"영등포 도림천 및 안양천변 도로에 인접해 있어 입주업체 하나하나가 마치 '내 사옥'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 밖에도 영등포 도림천 및 안양천과 한강이 보이는 조망권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또한 지상 17,18층은 오피스개념으로 설계해 내부에 샤워실과 화장실이 들어간다.

인근의 영등포동 2,5,7가는 도심형 뉴타운으로 지정돼 업무단지로 특화될 계획이고, '어뮤즈 아일랜드' 등 대규모 복합단지,컨벤션센터,특급호텔,테마파크 등도 줄줄이 들어선다.

입주 시기는 2009년 12월로 예정돼 있다.

취득세ㆍ등록세 100% 감면,재산세 5년간 50% 감면,총 분양금액 최대 70% 이내 융자지원,중도금 무이자 대출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벤처디앤씨㈜ 김재돈 이사는 "우리 회사의 경쟁력은 아파트형공장만을 전문으로 한 개발계획,건축테마전략,조기분양 및 금융관련업무까지 '토털마케팅'을 실시해 성공적 수익창출을 이뤄낸다는 데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한눈팔지 않고 외길을 걸어 '톱'의 자리를 지켜 고객에게 신뢰받는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