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티티하우징 ‥ 성북동에 유럽형 타운하우스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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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대한민국'부촌 1번지'성북동에 최고급 타운하우스 61가구가 들어선다.
분양을 앞둔 타운하우스 '글로빌'은 특유의 폐쇄성으로 진입하기 어려운 성북동에 건설된다는 것만으로 건설업계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
글로빌은 ㈜티티하우징(대표 성이제)이 시행하고 신구건설이 시공한다.
지난 11월7일 착공했으며 2009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평형대는 142㎡(43평)부터 218㎡(66평)까지 총 4타입으로 구성된다.
성이제 대표는 "글로빌이 위치한 곳은 전통 부자와 외국인이 함께 어울려 사는 지역"이라며 "24개의 대사관저가 밀집된 곳에 최고급 유럽형 타운하우스를 건설해 벌써 각국 대사관과 외교관 및 한국주제 외국기업인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글로빌은 국내에선 보기 드문 건축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한 가구가 3개 층을 사용할 수 있는 복복층과 일반 복층으로 설계된다.
건축물 전체 모티브는 자연이다.
이를 위해 WHO(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최적의 건강조건을 설계에 반영,친환경 주거공간을 건설할 계획이다.
작은 마감재 하나도 유럽보다 훨씬 엄격한 기준을 두고 선정했다는 게 성 대표의 설명이다.
인테리어와 조경은 이국적 색채를 더 해 마치 유럽의 공원을 걷는 듯한 느낌을 살릴 예정이다.
주 출입구부터 100m가량 가로수 산책길과 푸른 수목이 터널을 이룬'수관터널'을 조성하고,가구별 주차공간은 각 2대이며,세대전면에 테라스를 설치해 정원과 옥상 공간을 가질 수 있다.
성 대표는 "단지 내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로 다국 언어 생활관과 130평 규모의 연회장,노천카페 등을 만들 계획"이라며 "입주민 자녀의 영어교육 및 유학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매니지먼트를 상주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글로빌은 북악산,인왕산의 수려한 절경을 고스란히 살린 국제적 주거공간으로 탄생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
대한민국'부촌 1번지'성북동에 최고급 타운하우스 61가구가 들어선다.
분양을 앞둔 타운하우스 '글로빌'은 특유의 폐쇄성으로 진입하기 어려운 성북동에 건설된다는 것만으로 건설업계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
글로빌은 ㈜티티하우징(대표 성이제)이 시행하고 신구건설이 시공한다.
지난 11월7일 착공했으며 2009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평형대는 142㎡(43평)부터 218㎡(66평)까지 총 4타입으로 구성된다.
성이제 대표는 "글로빌이 위치한 곳은 전통 부자와 외국인이 함께 어울려 사는 지역"이라며 "24개의 대사관저가 밀집된 곳에 최고급 유럽형 타운하우스를 건설해 벌써 각국 대사관과 외교관 및 한국주제 외국기업인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글로빌은 국내에선 보기 드문 건축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한 가구가 3개 층을 사용할 수 있는 복복층과 일반 복층으로 설계된다.
건축물 전체 모티브는 자연이다.
이를 위해 WHO(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최적의 건강조건을 설계에 반영,친환경 주거공간을 건설할 계획이다.
작은 마감재 하나도 유럽보다 훨씬 엄격한 기준을 두고 선정했다는 게 성 대표의 설명이다.
인테리어와 조경은 이국적 색채를 더 해 마치 유럽의 공원을 걷는 듯한 느낌을 살릴 예정이다.
주 출입구부터 100m가량 가로수 산책길과 푸른 수목이 터널을 이룬'수관터널'을 조성하고,가구별 주차공간은 각 2대이며,세대전면에 테라스를 설치해 정원과 옥상 공간을 가질 수 있다.
성 대표는 "단지 내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로 다국 언어 생활관과 130평 규모의 연회장,노천카페 등을 만들 계획"이라며 "입주민 자녀의 영어교육 및 유학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매니지먼트를 상주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글로빌은 북악산,인왕산의 수려한 절경을 고스란히 살린 국제적 주거공간으로 탄생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