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홈쇼핑(대표 도상철 www.nseshop.com)은 2001년 국내 최초의 식품중심 홈쇼핑사로 출발,현재 생활문화 전반의 상품을 취급하는 종합 유통기업으로 성장했다.

이 회사는 '고객만족 1위'의 기업비전 달성을 위해 철저한 현장 중심,고객 중심 서비스를 실천한다.

임직원의 행동강령도 '항상 고객의 눈으로 바라보며 생각하고 행동하며 미래에 도전 한다'로 정했다.

이를 위해 가장 엄격히 실시하고 있는 것은 바로 품질관리.전체 취급상품 중 식품이 60%를 차지하기 때문에 까다로운 사전 품질검사와 사후 모니터링으로 고객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방송 전 판매 예정 상품을 대상으로 하는 사전 품질검사는 서류검토,현장실사,사전 입고심사,사전 시식테스트 등으로 이뤄진다.

좀 더 정밀한 확인이 필요한 상품에 대해서는 자체적으로 과학적인 성분검사까지 실시한다.

또 안전한 유통을 위해 방송 후 지속적인 정기실사,확인실사,재실사와 같은 사후 모니터링 제도를 운영한다.

이 같은 엄격한 품질관리는 최저 수준의 클레임 및 반품율과 이에 따른 고객만족도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농수산홈쇼핑의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또 다른 비결은 '익일 배송 원칙'이다.

전체 상품 중에서 식품의 99% 이상,비식품의 95% 이상에 대해서는 익일 배송이 이뤄지고 있다.

사회공헌 부문 활동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봉사의 모범적 사례로 꼽힌다.

2001년 회사 창립 이래 매월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폭넓은 지원을 한 공로로 2007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농수산홈쇼핑은 지난 10월 회사 CI를 변경하고 기업 비전 선포식을 가진 바 있다.

도상철 대표는 "고품격 쇼핑,고품격 상품,고품격 서비스로 마음을 다해 고객을 섬기고 또 섬길 것"이라며 농수산홈쇼핑의 기업이념인 '고품격 생활문화 창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농수산홈쇼핑은 현재 TV방송사업,인터넷 쇼핑몰사업,카탈로그사업 등과 함께 오프라인 중소형마트인 '700마켓' 운영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T-커머스,M-커머스,IPTV 등 뉴 미디어에 대한 사업전략도 빈틈없이 꾸려가고 있다.

장차 '온ㆍ오프라인 사업기반의 유비쿼터스 생활문화'를 창달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유통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각오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