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LG데이콤 신용등급 'A+'로 상향

한국신용평가는 LG데이콤 발행자 신용등급(Issuer Rating)과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A(긍정적)'에서 'A+(안정적)'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한다고 26일 밝혔다.

한신평은 LG데이콤에 대해 "수익성이 개선되는 가운데 보수적인 자금운용으로 잉여자금을 통한 차입금 상환이 지속됐다"며 "2005년 이후 대규모 CB 전환 및 신주인수권 행사로 재무안정성도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