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기업ㆍ동양메이저 자산가치 부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올해 대형 인수.합병(M&A)을 성사시킨 유진기업과 동양메이저의 자산 가치가 부각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CJ투자증권은 26일 최근 하이마트를 인수한 유진그룹은 현재 레미콘 위주의 사업구조를 유통,물류 등으로 바꾸는 과정에 있다며 내년 하반기 하이마트 성장세가 본격화되고 물류부문에서도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 자산가치가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증권사 이상헌 연구원은 "유진기업 자체 사업의 턴어라운드에 힘입은 수익 기반 견고화 등으로 주가 상승의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평가했다.
그는 목표주가로 2만300원을 유지했다.
이 연구원은 동양메이저도 내년부터 레미콘과 건설사업부문이 턴어라운드에 성공하고 동양생명 상장 이전에 지주회사 체제 전환 방안이 구체화될 경우 자산가치가 부각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최근 동양메이저의 한일합섬 합병에 대해 "효율성이 가미된 통합으로 재무구조 개선은 물론 지주회사 전환의 기반을 마련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
CJ투자증권은 26일 최근 하이마트를 인수한 유진그룹은 현재 레미콘 위주의 사업구조를 유통,물류 등으로 바꾸는 과정에 있다며 내년 하반기 하이마트 성장세가 본격화되고 물류부문에서도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 자산가치가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증권사 이상헌 연구원은 "유진기업 자체 사업의 턴어라운드에 힘입은 수익 기반 견고화 등으로 주가 상승의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평가했다.
그는 목표주가로 2만300원을 유지했다.
이 연구원은 동양메이저도 내년부터 레미콘과 건설사업부문이 턴어라운드에 성공하고 동양생명 상장 이전에 지주회사 체제 전환 방안이 구체화될 경우 자산가치가 부각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최근 동양메이저의 한일합섬 합병에 대해 "효율성이 가미된 통합으로 재무구조 개선은 물론 지주회사 전환의 기반을 마련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