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BizⓝCEO] ㈜한양티엠에스 ‥ 반도체ㆍLCD 생산장비 부문 '강소기업'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한양티엠에스(대표 박은국 www.hytms.co.kr)는 1993년 설립된 반도체 및 TFT-LCD 생산장비 전문 제조업체로,지난해 8월 법인으로 전환했다. 주력제품은 모두 네 가지로 화학플랜트ㆍ발전소 등에서 파이프ㆍ탱크의 온도유지에 쓰이는‘전기 히트 트레이싱시스템’,반도체 생산라인에서 파우더생성방지용으로 쓸 수 있는‘탈부착 가능 히팅자켓’과‘몰드 타입 히트파이프’,그리고 반도체 제조장비의‘고정밀히팅제어시스템’이 그것이다.

    이 회사가 이름을 알린 것은 1994년 독자기술력으로 TMS 히팅시스템을 개발하면서부터. 당시 삼성전자의 반도체및 모든LCD 생산라인에 적용된 이 시스템은 진공 배기장치의 파우더 생성을 억제시키고 반도체 장비의 세정주기를 대폭 연장시켜 발주처로부터 뛰어난 성능을 인정받았다.

    이후 십여차례의 개발프로젝트를 성공시킴으로써 온도 매니지먼트 시스템 분야에서는 특화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이 회사의 제품들은 삼성전자를 비롯해 LG필립스LCD,하이닉스반도체,㈜동경엘렉트론코리아,진공펌프 제조업체 ㈜에드워드코리아,일본이송펌프제조업체 ㈜한국애바라 유니셈 등에 납품되고 있다.

    박은국 대표는“모든 제품 제작 시 품질 관리요원을 전담 배치해 현장에서의 하자 발생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있다”며“제작상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품질을 철저히 관리해 고객사의 장비운용에 지장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양티엠에스는 현재 경기도 하남시에서 용인시로 사옥 이전을 추진 중이다. 박 대표는“창업 당시의 순수한 초심을 되새겨 프로정신으로 항상 고객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日, 기업신뢰도 4년만 최고…"일본은행 금리인상 가능성 94%"

      일본의 기업 신뢰도가 4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나고 내년에도 높은 임금 인상률이 예상되면서 이번 주 일본은행(BOJ)의 기준 금리 인상 가능성이 더 확고해지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일본은행은 이 ...

    2. 2

      EU, '2035년 내연기관 신차 판매 금지' 완화 추진

      유럽 연합(EU) 집행위원회는 이산화탄소 저감을 위해 2035년부터 시행하기로 했던 내연기관 자동차 판매 금지 조치를 철회할 전망이다. 이는 아시아와 미국 자동차 업체에 비해 전기화에서 뒤진 유럽 자동차 업...

    3. 3

      "벌써 이게 가능하다고?"…운전대 사라진 車 등장에 '깜짝' [모빌리티톡]

      최근 완성차 업계는 자율주행 시대를 대비해 운전자와 탑승자의 사용자 경험(UX)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분위기다. 폭스바겐은 실제로 운전대와 페달이 없는 차로 테스트를 진행하고, 기아도 자율주행 시대를 반영한 듯한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