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싱글 '못된 사랑'으로 활동중인 여성그룹 태사비애의 '비애'(본명 박희경ㆍ23)이 크리스마스인 25일 성형 부작용으로 수술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

2년전 교통사고로 코 수술을 받았던 비애는 본격적인 앨범 활동전부터 코 주변의 통증을 호소해 온것으로 알려졌다. 통증이 심해진 비애는 25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코아미즈 성형외과를 찾아 정밀 검사를 받은 뒤 응급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비애의 수술을 집도한 병원측은 "요즘에는 사용하지 않는 실리콘을 코에 넣은 것 같다"며 "코에 맞지 않은 보형물을 사용해 부작용이 발생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17일 베이비복스 리브의 전 멤버였던 한애리가 안면윤곽수술후 과다 출혈로 쓰러져 성형부작용으로 인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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