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즉시공 시즌2’, 美 헐리우드 대작 속 150만 관객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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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발랄 코미디 영화 <색즉시공 시즌2>(감독 윤태윤, 제작 두사부필름)가 헐리우드 블록버스터의 스크린 장악에도 불구하고 개봉 3주차에 전국 15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 <황금나침반>, <나는 전설이다>, <내셔널 트레져-비밀의 책>등 헐리우드 영화가 70%이상 독식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색즉시공 시즌2>가 25일 전국관객 1,500,658명(서울 368,660)을 동원한 것.
특히 각종 온라인 포털사이트에서 코미디 영화의 평균 평점을 상회하는 높은 평점<네이버:8.34 / 다음:7.8 / 맥스무비 7.75>을 기록, 관객들의 폭발적인 지지로 앞으로의 흥행몰이에도 청신호를 알리고 있다.
5년 전 <해리포터>와 <반지의 제왕> 시리즈 등 헐리웃 ‘골리앗’을 상대로 싸운 ‘다윗’ <색즉시공>이 전국 420만이라는 관객을 기록하며 흥행저력을 보여준 것과 같이 <색즉시공 시즌2> 역시 전편의 아성을 뛰어넘는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