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은 유럽지역 선주로부터 1조9466억원 규모의 FPSO(부유식 원유 생산 저장 하역 설비)를 수주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011년 12월26일까지다.

회사측은 "오세아니아 선주로부터 드릴십 1척을 계약할 예정이며 이들 선박 및 해양설비는 약 30억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