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저축은행 골프단이 국가대표 출신 허원경(22)과 미국 주니어대표 출신 박유찬(24),김위중(27) 등 3명을 영입했다.

2004∼2006년 국가대표로 뛴 허원경은 올해 '톱10'에 세 차례 입상하며 상금랭킹 32위에 올랐다.

고교 1학년 때 홀로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 주니어대표로 뽑힌 경력이 있는 박유찬은 올해 아시아프로골프투어 퀄리파잉스쿨을 통과했다.

김위중은 올해 상금랭킹 23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삼화저축은행 골프단은 강경남(24) 신용진(43) 김형성(27) 김창민(37) 권명호(23) 김상기(23) 등 모두 9명으로 운영된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