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상장 中태양광 업체 급등에 동양제철화학·대양금속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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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에서 중국 태양광 업체들이 급등하면서 국내 관련 업체들도 주목받고 있다.
27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 증시에 상장된 차이나 테크놀로지 디벨롭먼트그룹은 전일 70%,차이나 서너지는 20% 이상 급등했다.
중국 정부가 에너지백서를 발간하면서 현재 5%에도 못 미치는 대체에너지 비중을 2010년 10%,2020년 15% 수준까지 끌어 올릴 것이라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이날 국내 증시도 코스피지수는 보합 수준에 머물렀으나 동양제철화학(2.77%) 소디프신소재(4.96%) 대양금속(8.22%) 등 태양광 관련주들은 상승세를 탔다.
김동준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위원은 "국내외적으로 태양광 관련 이슈가 제기될 때마다 관련 업체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사업 안정성 등을 고려해 동양제철화학 소디프신소재 웅진홀딩스 LG 현대중공업 등에 대한 관심을 권고했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
27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 증시에 상장된 차이나 테크놀로지 디벨롭먼트그룹은 전일 70%,차이나 서너지는 20% 이상 급등했다.
중국 정부가 에너지백서를 발간하면서 현재 5%에도 못 미치는 대체에너지 비중을 2010년 10%,2020년 15% 수준까지 끌어 올릴 것이라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이날 국내 증시도 코스피지수는 보합 수준에 머물렀으나 동양제철화학(2.77%) 소디프신소재(4.96%) 대양금속(8.22%) 등 태양광 관련주들은 상승세를 탔다.
김동준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위원은 "국내외적으로 태양광 관련 이슈가 제기될 때마다 관련 업체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사업 안정성 등을 고려해 동양제철화학 소디프신소재 웅진홀딩스 LG 현대중공업 등에 대한 관심을 권고했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