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은 2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조석래 회장과 임직원 명의로 이웃돕기 성금 3억원을 기탁했다.

조 회장은 "주변의 힘든 이웃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지켜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 임직원 100여명은 28일 기름 유출 사고가 발생한 서해 태안 지역을 찾아 봉사활동을 벌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