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회일과 연초 개장일 상승확률 높아-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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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은 28일 과거 통계상 납회일과 연초 개장일의 상승확률이 높았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 임정현 책임연구원은 "코스피의 과거 납회일과 연초 개장일 주가성과도 각각 76.5%, 77.8% 상승확률로 좋았다"고 설명했다.
임 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1990년부터 2006년까지 연도별 납회일 지수 상승률을 보면 총 17번 중 4번만 하락했으며, 1990년부터 2007년까지 개장일도 총 18번 중 4번만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그는 "연말장세답게 28일 역시 거래대금이 4조원 수준을 밑돌 정도로 전반적인 매매 소강상태가 이어질 것"이라며 "그러나 내년 증시에 대한 낙관이 우세한 가운데 4분기 어닝시즌에 대한 기대마저 확대되면서 지수의 무게중심은 강세쪽으로 쏠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임정현 책임연구원은 "코스피의 과거 납회일과 연초 개장일 주가성과도 각각 76.5%, 77.8% 상승확률로 좋았다"고 설명했다.
임 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1990년부터 2006년까지 연도별 납회일 지수 상승률을 보면 총 17번 중 4번만 하락했으며, 1990년부터 2007년까지 개장일도 총 18번 중 4번만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그는 "연말장세답게 28일 역시 거래대금이 4조원 수준을 밑돌 정도로 전반적인 매매 소강상태가 이어질 것"이라며 "그러나 내년 증시에 대한 낙관이 우세한 가운데 4분기 어닝시즌에 대한 기대마저 확대되면서 지수의 무게중심은 강세쪽으로 쏠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